부모급여 신청방법, 대상, 지원금액, 부모수당 정부24로 알아보기

부모급여는 올해 처음 도입되는 제도로써 만 0~1세(0~24개월) 영아들을 기르는 가구를 대상으로 가정의 양육 부담을 덜어 드리고자 시행하는 복지제도이다. 매월 35~70만원의 현금이 신청하신 계좌로 지급되며 매월 25일에 받으실 수 있다.

기존 정책인 영아수당을 받고 계신분들은 자동이관이 되기때문에 별도로 신청하지 않아도 되지만, 영아수당은 신청하지 않았거나 이제 출산한 가정들에서 필수적으로 신청해야 한다. 신청은 온라인 2곳 복지로와 정부24에서 신청할 수 있고, 오프라인은 거주지 관할 주민센터을 방문하시거나 친부모라면 전국 어느 주민센터를 방문하시면 신청가능하다.

부모급여가 올해 처음 도입되는 제도인 만큼 정확한 개념과 부모급여 신청방법, 대상, 지원금액 등에 대해서 이번 글에서 자세하게 설명 하도록 하겠습니다. 부모급여를 받는 대상이 되시는 가정들은 서둘러서 신청하셔서 당장 받을 수 있도록 혜택을 누리셨으면 좋겠습니다.

부모급여 지원조건

부모수당 지원대상

2023년도 만0세부터 만1세의 영아가 있는 가정이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고 지원대상이 됩니다. 소득이나 재산 등의 자격제한이 없고, 육아휴직급여를 받고 계신분들도 받으실 수 있고, 영아수당을 받고 계신분들도 받으실 수 있습니다. 부모급여는 ‘2022년도 영아수당의 확대, 개편된 제도라고 생각하시면되시고 영아수당을 받고 계신분들이라면 자동이관됩니다.

만0~1세 영아 양육자는 소득에 상관없이 부모급여를 받을 수 있다.
부모급여는 2022년도 영아수당의 확대, 개편된 제도이다.

부모수당 지원금액

부모급여는 지난해까지 영아수당으로 만1세 이하 영아들에게 30만원 상당을 주던것을 금액은 높이고 기간은 늘리므로써 확대 개편한 올해 처음 도입된 제도이다. 만0세는 70만원, 만1세(2022.1.1이후 출생자)는 35만원을 지원 받을 수 있다. 2022년생부터 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부모급여는 빨리 신청할 수록 좋다. 태어난지 60일 이내에 신청해야 출생한 달부터 지원을 받을 수 있지만 태어난지 60일이 지난 후에는 신청한 달부터 받기 때문에 되도록 빨리신청해야 한다.

가정양육이 아니고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가구는 보육료를 바우처로 514,000원 지원받게 된다. 만1세는 부모급여보다 보육료바우처보다 적기때문에 상관없지만, 만0세는 부모급여 월 70만원씩 받기 때문에 보육료바우처 514,000원보다 많이 받기 때문에 그에 해당하는 차액 186,000원은 현금지급된다.

나이	부모급여 지급액	보육료바우처	기타
만0세	월 70만원	514,000원	차액186,000 현금지급
만1세	월 35만원	514,000원	지급없음

참고로 2024년 부모급여는 만0세 100만원, 만1세는 50만원으로 증액된다고 합니다.

부모급여 지급

부모급여는 매월 25일에 신청한 계좌로 입금됩니다. 부모 또는 아이 계좌로 받게 됩니다. 출생후 60일전에 신청해야 출생달부터 수령가능하고 60일이후에 신청하게 되면 신청하신 달부터 지급이 되니, 출생신고와 함께 바로 신청하시면 편리하게 지급 받을 수 있습니다.

부모급여 매월 25일 신청한 계좌로 입금

부모급여 신청방법

부모급여 방문신청

방문신청은 거주지 관할 주민센터나 행복복지센터를 방문하시면 바로 신청가능합니다. 방문시에는 신분증과 통장사본, 보호자여부 확인 서류 등이 필요합니다. 또한 방문전에 해당 주민센터에 문의해서 준비물이나 서류가 더 없는지 확인하시고 가야 두번걸음 하지 않을것이다. 참고로 담당자에게 출산관련 지원서비스를 한꺼번에 받을수 있는 서비스를 소개시켜달라고 하면 부모급여, 아동수당, 출산장려금 등 각 지자체별로 있는 다양한 혜택들을 받을 수 있다.